크로스파이어, 베트남 온라인 게임 1위 등극
네오위즈 / 2009.08.28

크로스파이어, 베트남 온라인 게임 1위 등극

- 2008년 3월 현지 오픈 이후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
- 현지 퍼블리셔와 파트너십, 콘텐츠 업데이트가 인기의 원동력
- 중국에서도 동시 접속자 1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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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하고 VTC-Intercom(대표: 뉴엔 슈팡 광, Nguyen Xuan Cuong)을 통해 베트남에서 서비스 하는 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현지 온라인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했다고 28일 밝혔다.

2008년 3월, 베트남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스파이어>는 오픈 3일 만에 동시 접속자 6만 2천명을 돌파하고, 누적 회원 수 109만명을 넘어서며 성공가능성을 예견했었다.

이후 약 1년 반 동안 베트남 FPS 장르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지난 8월 4일 베트남 온라인 게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현재 <크로스파이어>는 2009년 7월 기준 베트남 누적 회원 1천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 9만 1천명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크로스파이어>의 인기는 현지 유저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성공적인 현지화 작업과 지속적인 업데이트의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저사양 PC환경과 간소화된 시스템으로 진입장벽을 낮췄을 뿐 아니라, 국내 온라인게임 ‘오디션’, ‘피파온라인2’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현지 퍼블리셔 VTC-Intecom의 전방위적 마케팅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텐센트(Tencent)를 통해 서비스 중인 중국 <크로스파이어> 역시 동시접속자 130만 명(8월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5월 120만 명을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이 같은 상승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크로스파이어>의 베트남 온라인 게임 순위 1위 등극은 중국에 이은 네오위즈게임즈의 글로벌 성장성을 대변해 주는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긴밀한 파트너쉽으로 <크로스파이어>를 베트남 최고의 FPS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