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블루사이드 개발작 ‘Project T’(가칭)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네오위즈 / 2009.07.29

네오위즈게임즈, 블루사이드 개발작 ‘Project T’(가칭)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액션 MMORPG로 콘솔게임 수준의 액션과 스토리텔링 통해 차별화
- 미주, 유럽 시장 진출도 네오위즈게임즈가 담당
- 네오위즈게임즈 MMORPG 라인업 및 글로벌 매출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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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왼쪽)와 블루사이드 김세정 대표(오른쪽)가 ‘프로젝트 T’ 공동사업 제휴식을 진행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09-0729]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와 게임개발사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블루사이드가 개발 중인 ‘Project T(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Project T’는 다양한 액션을 강조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하 MMORPG)이다.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와 ‘N3’ 등을 통해 액션성과 그래픽 등을 인정받고 있는 블루사이드는 이번 ‘Project T’를 통해 콘솔 이상의 액션 MMORPG를 선보인다는 포부다. 여기에 차별화된 스토리 텔링으로 기존 MMORPG 보다 초반 몰입도를 강화시킬 예정이다. ‘Project T’는 2011년경 공개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프로젝트T’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 선보일 하드코어 대작 ‘에이지 오브 코난(Age of Conan: Hyboria Adventures)’과 더불어 차세대를 책임질 MMORPG 라인업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T’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주∙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매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루사이드 김세정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같이 전문성이 뛰어난 퍼블리셔와 글로벌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간다는 것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두 회사의 협력으로 ‘Project T’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블루사이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높은 완성도와 색다른 재미까지 갖춘 well-made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별첨> ㈜블루사이드 (BLUESIDE, Inc. / www.blueside.co.kr) 회사 소개

2003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높은 수준의 콘솔게임타이틀을 개발, 인지도를 쌓아온 블루사이드는 현재 세계 굴지의 게임 개발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로 성장했다.

PC 버전에서 최근 차세대 콘솔게임 버전까지 한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에 초기부터 참여한 핵심 개발 인력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게임 개발 이외에도 독립된 게임엔진 개발부서를 운영. 게임엔진 ‘페임테크’를 상용화 시킬 정도로 세계적 수준의 게임개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사이드가 개발에 참여, 혹은 독자 개발해 온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는 국내에서 ‘200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이달의 우수게임’, ‘2005, 2006, 2008년 게임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해외에서도 Gamespot.com 이 선정하는 ‘Editor's Choice Award’. 유수의 글로벌 미디어가 선정하는 ‘Best of E3 2005 Awards’, ‘Elite Award’, ‘Editor’s Award’ 과 같은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