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 131만곡의 음악이 소통하는 서비스 국내 최초 실시
- 131만곡의 벅스 음악을 매개로 서로 공감하는 <좋아> 서비스 오픈
- 서로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에 대한 이야기로 소통하는 것이 핵심
- 음악 서비스 연계 진화.. SNS와 결합된 국내 최초 소셜 뮤직(Social Music) 서비스(네오위즈인터넷=2009/07/16) '음악과 SNS가 만나 서로 通했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이 운영하는 ‘세이클럽’(www.sayclub.com)은 ‘벅스’ 음악서비스와 연동해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아>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좋아> 서비스는 유저들이 세이클럽에 등록된 가수와 음악 목록을 선택하여 글을 남기게 되면 개인화 공간인 '마이스토리'와 전체 회원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공간인 '광장'에 실시간으로 등록이 되는 서비스다.
유저는 세이클럽의 <좋아> 서비스에 다양하게 정렬되어 있는 가수와 노래를 보고 이야기하고 싶은 목록을 선택해 작성하기만 하면 된다.
음악이 매개체가 되어 생성된 정보는 상호 의사소통의 테마가 되고, 사용자들간의 대화는 하나의 음악 이야기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를 통해 서로 음악 취향이 비슷한 유저들이 친구관계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감정을 실시간으로 나누며 소통이 한 층 긴밀해 질 것으로 보인다.
세이클럽은 <좋아> 서비스를 통해 개별 가수와 노래에 대한 페이지를 별도로 제작하여 한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와 제휴를 통해 벅스 음악서비스를 세이클럽에서 들을 수 있는 작업도 완료했다. 세이클럽 회원들은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에 대한 다양하고 신선한 대화를 함께 나누며 실시간으로 음악을 듣는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세이클럽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소셜 뮤직’(Social Music) 서비스는 서로 좋아하는 음악으로 연결되어 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라스트FM(www.last.fm), 아이라이크(www.ilike.com), 아이밈(www.imeem.com) 등이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신병휘 이사는
“기존 음악방송 서비스와 함께 이번 <좋아>서비스는 혼자 즐기는 음악이 아닌 함께 감성을 교감하는 소통기능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단순 음악듣기가 아닌 음악을 통한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도록 계속 서비스를 진화하여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클럽은 향후에도 음악 이외에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확장하여 도약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맥구축서비스(SNS)로 새롭게 변신한 세이클럽은 서로 소식과 감성을 공유하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변신을 이루고 있다. (끝)
[용어정리]
*SNS (Social Network Service)
온라인 상에서 불특정 타인들이 관계를 맺어 인맥을 쌓고 정보와 가치를 교환하는 서비스.
SNS에서는 기본적으로 인맥을 통해 네트워킹이 가능하므로, 콘텐츠 전파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콘텐츠를 통해 인맥을 강화하고 있다.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닷컴, 미투데이 등의 SNS가 전세계의 인터넷 패러다임을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다.
*소셜 뮤직 (Social Music)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음악을 중심으로 서로 관계형성을 이뤄가는 서비스.
예전 음악 서비스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내 공간에 담는 것에 끝났다면, ‘소셜 뮤직’ 서비스는 가수와 노래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서로 공유되고 공감하는 친구끼리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얻어 확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라스트FM, 아이라이크, 아이밈 등이 대표적이다.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의 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인터넷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은 대한민국 커뮤니티의 표준을 빚어온 ‘세이클럽’ 서비스의 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최근 세이클럽의 SNS플랫폼 변신을 시작으로 새로운 기반의 인터넷 생태계에 발맞춰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를 타진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