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 1,700명에게 전달할 ‘네오위즈표 여름방학 선물 보따리’ 제작
- 네오위즈INS-펜타비전 임직원, 기아대책과 함께 소외아동 위한 특별 응원상자 1,700 키트 제작
- 비타민, 세면도구 세트, 수영용품, 생활계획표 등 행복한 여름날 수 있는 물품담긴 '마법상자' 전달(네오위즈=2009/07/13) “여름에 나타난 산타 오빠! 산타 누나!”
네오위즈INS(대표 문지수)와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은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소외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특별한 여름방학 응원 선물 '마법상자' 1,700개 세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쳐고 돌아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은 네오위즈INS와 펜타비전 임직원 150여 명이 잠시 마우스를 놓고 아이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를 제작하며 소중한 땀을 흘렸다.
소외가정 아이들이 행복한 여름나기를 돕고 여름방학의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한 '마법상자' 키트는 비타민, 우산, 세면도구 세트, 수영용품 등 생필품 14종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계획적인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네오위즈 직원이 직접 만든 생활계획표와 하나하나 손수 쓴 응원 메세지가 담긴 엽서도 함께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완성된 선물키트는 전국 1,700명의 소외가정 아동들에게 택배를 통해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네오위즈INS 홍지혜 과장은
"벌써부터 받아볼 아이들의 미소 가득한 얼굴이 떠올라 힘든지 모르고 열심히 선물 보따리를 만들었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 저금통을 하나씩 선물 받았으며,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돈을 모아 기아대책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네오위즈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의 일환으로 7월 동안 8개 계열사가 릴레이 형식으로 펼치고 있다. (끝)
[사진설명]펜타비전 차승희 대표(왼쪽)와 네오위즈INS 허강진 이사(오른쪽)이 기아대책 안향선 사무총장(가운데)에게 마법상자 전달식을 갖고 있다.
소외가정 아이들에게 손수 쓴 응원의 메시지 1,700개를 작성하고 있다.
네오위즈INS와 펜타비전 임직원 150 여명이 마법상자 만들기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네오위즈INS와 펜타비전 임직원 150 여명이 마법상자 만들기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