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 확보 치열” 네오위즈 아카데미, 채용약정 기업 늘어
- 예당온라인, 웹젠,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등 17개 기업과 채용약정 MOU체결
-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선점 효과, 네오위즈 아카데미에게는 안정적 교육가능
-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를 시작부터 육성하는 새로운 인재선발 시도(네오위즈ENC=2009/06/16) '대한민국 게임인재 양성을 위해 게임기업들도 뭉쳤다"
인재육성 기업 네오위즈ENC(대표 오창훈)이 운영하는 네오위즈 아카데미
(www.neowizacademy.com)가 예당온라인, 웹젠, 엠게임 등 17개 유수 기업과 우수인재 채용을 약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오위즈ENC와 각 게임기업들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서를 체결하고 현장 면접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게임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한 기업은 예당온라인, 웹젠, 엠게임, 위메이드, 드래곤플라이, 컴투스 등 17개社로
추가로 참여를 희망한 기업들도 곧 제휴를 채결할 예정이어서 그 숫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게임기업들이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인재육성에 함께 협력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게임개발 능력 발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게임기업들은 네오위즈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 개최, 개발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을 지원하며 우수 인재에 대한 채용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아카데미에서도 철저한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키우며 게임사관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휴는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를 교육과정 첫 시작부터 함께 성장할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채용의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꼭 필요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인재를 미리 확보하는 선점효과도 함께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네오위즈 아카데미에서도 채용 풀(Pool)을 이미 확보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채용약정을 맺은 기업 외에도 네오플, JC엔터테인먼트 등 다수의 기업이 네오위즈 아카데미에 직접 방문하여 각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 지원자를 면접하는 등 실제 채용전형이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네오위즈ENC 오창훈 대표는
"게임산업에 꼭 필요한 창의적이고 특화된 인재가 탄생할 수 있도록 각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 아카데미에서는 총 6개 분야 '제3기 게임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6개월 간 집중적으로 게임개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eowizacademy.com) 혹은 전화(02-6393-37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