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A.V.A), 제 1회 한 ▪ 일 국가 대항전 성황리 종료
- 스코어 7 : 0으로 한국 대표팀 우승, 상금 1천 만원 거머져
- 곰TV 통해 전세계 8만명 시청, 2백여명 현장 관람 등 성공적 마무리
- 최초 ‘아바(A.V.A) 프로게이머 8명 탄생<사진설명: 우승팀 Astrick- 이상현 팀장이 상금 1천 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
[2009-0601]㈜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아바(A.V.A)에서 개최한 <제 1회 한 ▪ 일 국가 대항전> 결승전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일 밝혔다.
그래텍(대표 배인식)이 주관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한 ‘제 1회 한 ▪ 일 국가 대항전’ 결승전의 최종 우승은 Astrick-팀에게 돌아갔다. Astrick-팀은 준결승 토너먼트에서 Fleta팀과 shiftier팀을 차례로 꺽고 올라왔으며, 결승전에서는 일본 국가대표 Comet팀을 게임 스코어 7대 0으로 가볍게 이기고 영광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Astrick-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준우승 Comet팀과 3위팀 shiftier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되었다. 시상은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사업 본부장이 맡았다.
김정훈 사업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아바(A.V.A)’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아바(A.V.A)는 이번 ‘한 ▪ 일 국가 대항전’ 개최와 ‘2009 국제 온라인 게임대회(Game&Game World Championship 2009, 이하 GNGWC)’의 정식 종목 채택 등 글로벌 e-스포츠 게임으로 발돋움 해 나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곰 TV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어 약 8만여명이 시청을 했으며, 현장에도 2백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e-스포츠 대회로서 ‘아바(A.V.A)’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아바(A.V.A)’는 이번 대회를 거치면서 최초로 공식 프로게이머가 탄생했다. 김태욱, 엄일천, 김병철, 김용민, 김민우, 강정구, 전영록, 김유연 등 총 8명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앞으로 진행될 각종 ‘아바(A.V.A)’ e-스포츠 대회에 프로게이머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아바(A.V.A)’ 프로게이머의 탄생은 ‘네오위즈게임즈’의 e-스포츠화 전략의 일환으로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 2’의 프로게이머 배출에 이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아바(A.V.A)’ 1호 프로게이머 김태욱 선수는 “처음 친구의 권유로 처음 ‘아바’를 접했었는데, 어느덧 프로게이머의 자리까지 올라갔다. 오르고 싶었던 자리인 만큼 성취감도 큰 것 같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속 드린다.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클랜원들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
<참조><사진설명: 우승팀 Astrick-, 좌 부터 김승주, 엄일천, 이의곤, 김태욱, 이상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