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중국 동시접속자 100만 명 돌파!
네오위즈 / 2009.04.13

크로스파이어, 중국 동시접속자 100만 명 돌파!

- 국내 FPS 게임 최초 100만 명 기록
- 중국 내 최고 인기 FPS 게임으로 자리매김
- 현지 퍼블리셔와 성공적인 파트너십 성공 요인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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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10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이하 동접) 100만 명(4월 10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FPS 게임 가운데 최초 기록한 성과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7월 2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호쾌한 타격감과 독특한 고스트매치 시스템 등으로 게임성과 흥행성을 검증 받으며, 최고 인기 FPS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FPS 게임 내 Baidu 검색순위 1위, 17173 다운로드 순위 1위 / 3월 30일 기준)

이후 꾸준히 진행한 업데이트와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社(Tencent)와 펼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100만 명 돌파의 원동력으로 분석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모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대규모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크로스파이어는 베트남에서도 오픈 후, 베트남 사상 최단기간에 7만 명을 돌파한 게임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동접 8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에서도 1월 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해 동접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아시아를 넘어서는 글로벌 게임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접 100만 명 이라는 성공을 거두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현재 중국, 베트남, 일본, 북미, 영국 등 5개 국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에 추가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