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디지탈, '네오위즈벅스'로 사명 변경
- 국내최대 음악포털 '벅스'를 중심으로 고객만족과 사업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 담아
- 네오위즈 브랜드 통합 과정 일환으로, 각 자회사 상호협력과 브랜드 시너지 효과 위해 결정
- 사명 변경을 계기로 종합 온라인 음악서비스 기업으로 본격적인 행보 선언
(네오위즈벅스=2009/03/09)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을 서비스하는 아인스디지탈이 '네오위즈벅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주)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명을 변경하며 지주회사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의 온라인 음악사업 자회사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네오위즈벅스 사명은 대외 신뢰도 높은 '네오위즈' 기업 브랜드에 '벅스' 서비스 브랜드의 결합으로, 음악포털 '벅스'를 중심으로 고객만족과 사업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사명 변경은 지주회사 네오위즈의 각 사업 자회사들의 브랜드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각 자회사 간의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차원에서 결정되었다.
네오위즈벅스는 조만간 새로운 CI를 선보일 예정이며, 음악포털 '벅스'의 BI도 새롭게 변경할 계획이다.
2002년부터 디지털 음원유통과 음악포털 '쥬크온'을 서비스해 온 네오위즈벅스는 2007년 12월 음악포털 '벅스'를 영업양수 방식으로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음원유통(B2B)와 서비스(B2C)를 아우르는 온라인 음악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특히 작년 12월 쥬크온과 벅스의 서비스 통합으로 재탄생한 음악포털 '벅스'는 1,9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음악포털로 거듭났으며,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종합 온라인 음악 서비스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는 "네오위즈의 다양한 사업 자회사와의 연계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과 전략적 유연성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사명 변경을 계기로 새로운 시선과 가치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이끌며 기업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주회사 네오위즈는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네오위즈벅스의 56.6%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다. (끝)
[네오위즈벅스 회사소개]
지주회사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자회사인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는 2002년 6월 설립되었다. 약 14만 곡의 음원유통과 음악포털 ‘쥬크온’을 서비스했으며 음악포털 ‘벅스’를 영업양수 방식으로 인수하며 작년 12월 서비스를 통합했다.
1,900만 명의 국내 최대 음악포털 ‘벅스’를 서비스한 네오위즈벅스는 사명 변경(舊 아인스디지탈)을 계기로 종합 온라인 음악서비스 기업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네오위즈 회사소개]
1997년 창립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은 세계최초 인터넷 접속프로그램 <원클릭>을 시작으로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 게임포털 <피망>, 음악포털 <벅스> 등 인터넷 비즈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장을 개척해왔다.
2007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주회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네오위즈는 게임, 인터넷, 온라인 음악 등 각 사업별로 책임경영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며 인터넷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