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ENC, 기술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게임 R&D연구소' 설립
- 네오위즈ENC, 3D 게임엔진 개발사 Blade Game World와 공동연구소 협약 체결
- 베테랑 개발자 토니 가르시아와 손잡고 'Blade3D' 게임엔진 기술 공동개발
- 네오위즈ENC, 차세대 게임 기술개발과 멀티 플랫폼 개발의 '메카'로 발빠른 행보(네오위즈ENC=2009/02/20)
네오위즈ENC(대표 오창훈)는 XNA기반의 3D 게임엔진 개발사 Blade Game World(대표 토니 가르시아)와 게임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게임 R&D연구소’를 공동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ENC와 Blade Game World 양사는 최신 3D 게임엔진인 ‘Blade3D’의 기술교류와 게임 개발인력 양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게임개발자 협회도 참여하는 네오위즈ENC의 ‘게임 R&D연구소’에서는 ‘Blade3D’ 게임엔진 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커리큘럼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게임 제작 플랫폼뿐 아니라 콘솔게임,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게임 개발에 함께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Blade Game World社의 핵심인력들이 연구지원활동을 하게 되며, 토니 가르이사 대표이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니 가르시아는 ‘에버퀘스트’, ‘니드 포 스피드’, ‘인디아나 존스’ 등 불후의 명작을 선보인 세계적인 게임계 거장으로, 네오위즈ENC는 향후 풍부한 게임개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준 높은 게임교육도 가능하게 되었다.
네오위즈ENC는 상반기 중에 ‘Blade3D’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며 게임 엔진을 직접 개발한 수퍼급 개발자들이 직접 주최하는 세미나도 게임개발자협회와 함께 준비 중이다.
이번 공동 연구소 설립은 네오위즈ENC가 운영하고 있는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 학생들에게도 차세대 게임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오위즈ENC 오창훈 대표는 "이번 차세대 게임 교육과정 개설 및 '게임R&D연구소' 설립을 통해 XNA 기반의 게임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향후 이(異) 기종 교차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게임개발과 관련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네오위즈ENC는 ㈜김종학프로덕션과 드라마, 영화, 영상에 대한 온라인게임 개발과 IT부가사업에 대한 독점 계약과 이번 MOU로 OSMU(원 소스 멀티 유즈) 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한 파이프라인의 기본 구조를 대부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끝)
<사진설명 : Blade3D 스크린 샷>
* 'Blade3D' 게임 엔진소개
Blade Game World社에서 개발한 'Blade3D'엔진은 Microsoft XNA 기반의 게임개발 엔진으로 윈도우와 XBOX360 플랫폼에서 유일하게 3D 구현이 가능하다. 번거로운 기술적 작업을 최소화하고 콘텐츠와 게임성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게임개발 기능을 절감하며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 토니 가르시아(Tony Garcia) 소개
25년간 비디오 게임 개발자로 근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사업부, EA시애틀 스튜디오 책임관리자로 일했으며 2개의 독립적인 개발사를 창립했다.
- ‘인디아나 존스’, ‘아틀란티스의 운명’ 디렉터(Lucas Arts)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개발, 드림웍스 조인트 벤처 총괄 책임자(Microsoft)
- ‘니드 포 스피드’, ‘피파’ 개발실 총괄 책임자(EA)
* 네오위즈ENC 회사소개
㈜네오위즈ENC(대표 오창훈)는 대한민국 IT인재 육성을 목표로 2008년 2월 26일 설립된 인재양성 기업으로, 게임교육 전문기관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www.neowizacademy.com)를 운영하고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중국상해대학 등과 제휴를 통해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세계적인 게임엔진 개발사 Blade Game World와 공동으로 ‘게임 R&D연구소’를 설립하며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김종학프로덕션과 드라마, 영상, 영화 등에 대한 온라인게임 개발과 IT 부가사업에 대한 제휴를 통해 사업모델의 다각화를 이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