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2008년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경신 및 이익률 대폭 상승
네오위즈 / 2009.02.06

네오위즈게임즈, 2008년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경신 및 이익률 대폭 상승

- 4분기 매출 509억원, 분기 매출 500억 시대 개막……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100% 증가
- 2008년 연간 매출 1,676억원, 영업이익 355억원, 경상이익 297억원, 순이익 221억원 기록
- 2009년 경영계획- 매출 2,1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경상이익 420억원, 순이익 310억원

[2009-0206]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2008년 4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509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경상이익 94억원, 순이익 86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이익 40% 증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58% 영업이익 100% 상승한 수치로 4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흐름을 이어갔다. 또한 분기 최초로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수익성도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2008년 4분기 매출을 수익원 별로 세분화하면 전체 매출액 509억원 중 ▶퍼블리싱 게임 매출 345억원 ▶웹보드 게임 매출 164억원이다.

퍼블리싱게임은 전분기 대비 16%, 전년동기 대비 87% 고성장을 이뤄냈다. <피파온라인2>는 4분기 총 매출 90억원, 월 평균 30억원을 기록하며 대표 수익원으로 올라섰으며, <슬러거>는 전분기 대비 41% 성장으로 총 매출 65억원, 월 평균 20억원을 넘어섰다.

2008년 3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해외사업 부분은 4분기에 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에서 서비스 중인 <크로스파이어>의 매출 확대와 수출 게임들의 순차적인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해외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 전년동기 대비 18% 상승한 164억원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2008년 3분기부터 시작된 상승흐름과 계절적 요인으로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 2008년 연간실적
한편, 2008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676억원, 영업이익 355억원, 순이익 22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수익원별로 살펴보면 퍼블리싱 게임이 1,060억원, 웹보드 게임이 616억원이다.

퍼블리싱 게임은 <피파온라인2>와 <슬러거>로 대표되는 스포츠게임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해외사업 성과로 전년 대비 47% 성장을 이어가며 전체 매출 비중은 63%로 확대됐다. 특히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해외사업 부분은 차기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 2009년 경영계획
네오위즈게임즈는 2009년 매출액 2,100억원(↑25%), 영업이익 500억원(↑41%), 경상이익 420억원(↑41%), 순이익 310억원(↑40%), 영업이익률 24% 달성을 목표로 한다.

스포츠와 FPS로 대표되는 주력 게임들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피파온라인2>과 <슬러거>의 매출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며, <스페셜포스> 재계약으로 안정된 매출원을 확보했다. 또한 배틀필드온라인, 에이지오브코난, 프로젝트GG 등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신규 수익원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법인을 통한 적극적인 현지사업과 수출 게임들의 성공적인 상용화로 해외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매출의 주 수익원인 <크로스파이어>가 아시아에 이어 북미와 유럽 공개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으며, <슬러거>도 상반기 중 북미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글로벌 사업 핵심거점인 게임온은 경쟁력을 확보한 MMORPG를 기반으로 신규 캐주얼 게임 서비스와 게임포털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이사는 “2008년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4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09년도에도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미래에 대한 앞선 준비로 높은 성장률과 수익성을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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